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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일상

미국 작은 시골마을에 있을 것 같은 감성카페, " 마미 앤 도터 "


마미 앤 도터

 

경기 여주시 멱곡 1길 10-1

open 11:00 ~  close 20:00

(매주 화요일 휴무)


 

한적한 오후, 갑자기 카페에 달려가고 싶었던 나는 바로 카페를 검색하였고 내 눈에 정말 딱 들어오는 카페를 발견했다.

사진을 보자마자  " 오~ 내가 좋아하는 감성인데?" 하고  카페를 향해 달려갔다.

 

 

들어가자마자 따뜻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의 분위기.. 내가 좋아하는 미국 작은 시골마을의 감성.

게다가 창문밖으로 보이는 파란 풍경과 따스한 햇살이 카페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마미앤도터

 

마침 갈대뷰를 감상할 수 있는 창가자리가 비어있었다.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크림 브륄레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함께 하는 커피와 디저트는.. 언제나 행복하다.

 

마미앤도터

 

커피의 맛이 깔끔하니 참.. 맛있었다. 크림브륄레는 겉은 달고나의 식감과 속은 아주 부드러운 푸딩 느낌의 식감으로 딸기와 함께 먹으니 달콤한 맛과 상콤한 맛의 조화가 입안에서 맴돌았다.

 

마미앤도터

 

 

아늑한 시골 감성을 좋아한다면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

다음에는 조용한 평일 오전에 방문을 해야겠다.